평일 일과 육아에 치여 쫓기듯 포스팅을 하다 보니
주말 여유롭게 작성하는 포스팅이 꿀 같달까, 것도 개꿀~
일과 관련되지 않은 그리고 키워드 욕심 하나 없이
티스토리가 내어준 숙제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먼저 이런 콘텐츠를 기획해 준 티스토리팀에 감사드려요.
34개의 질문으로 돌아보는 나의 2024년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
12월 8일인 오늘의 질문은 바로바로~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 너무 어려운데...
갑자기 사라지는 나의 여유로움, 돌아와 ㅠ_ㅠ
아!!! 테슬라!!! #TSLA
ㅋㅋㅋㅋㅋ 그래 너로 정했다!!!
저는 테슬라(TESLA)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130 ~ 250달러 사이에서 매집했으며 여유자금으로 계속 투자 중이죠.
테슬라 주가는 2024년 12월 7일 기준
종가 389.22달러, 시간 외 394.6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최근 계속된 상승으로 인해 테슬라 주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전고점인 414달러 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과 일론 머스크의 D.O.G.E 찐 발동 전까지
전고점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희망하고 기대 중입니다.
전고점 못 뚫고 폭포수 만들면?
그렇다면 오늘의 이 주제를 조금이라도 만회할 수 있겠죠. ^^
저는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장기렌터카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직접 일을 해야 수입이 발생하는 노동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삶을 살며 가정을 꾸리고 지내다 보면
결국 해결해야 할 하나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목표하고 희망하는
부자, 은퇴, 내가 일하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길은
바로 '주식투자'였습니다.
처음엔 국내주식에 투자하며 재테크를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3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발전되어 나갈 때에 저는
어리고 돈도 없고 재테크나 부자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죠.
핸드폰으로 TV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었고 사람들은 결국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렇다면 나의 기회는 무엇일까? 바로 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
전기차, 에너지(배터리), AI, 로봇, 자율주행, 가상현실, 우주산업 등이죠.
테슬라 주식을 선택하고 투자한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며 당연합니다.
현재 테슬라에서 하는 사업의 대부분이 4차 산업혁명에 해당하는 것들이니까요.
AI? 그게 돈이 되겠어?
휴머노이드로봇?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야~
자율주행? 그건 사기지, 부산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할 거라 생각해?
네!!! 저는 모든 것이 가능할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테슬라 주식을 매집하며 갈등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과 생명보험 해지죠.
이것을 고민할 때 테슬라 주식은 130과 250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점을 조금씩 높이기 시작했고 저를 더욱 갈등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해 테슬라 주식을 더 매집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생각만 하다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ㅠ_ㅠ
결국 테슬라 주가는 제 결정을 기다려주지 않고 날아가고 있죠.
올해 내 선택 중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청약통장 대출과 생명보험 해지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마련한 자금을 테슬라 주식 매집에 썼을 거예요.
혹시라도 어떤 계기로 인해 테슬라 주식이 폭락한다면?
저는 당장 위 두 가지를 실행해 확보된 자금으로 테슬라 주식을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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