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마스에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 키즈카페 다녀왔어요 :D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4 메리브릭스마스

 

2024년 크리스마스는 아이와 함께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메리브릭스마스를 즐겼습니다. 레고랜드 리조트는 기본적으로 전체가 야외 놀이공원이기에 겨울철은 비수기일 수밖에 없는데요, 레고랜드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실내에서 놀이할 수 있는 '브릭토피아 라운지(Bricktopia Lounge)'를 오픈하였습니다. 브릭스마스에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 키즈카페 다녀온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D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 키즈카페 위치

레고랜드는 호텔(HOTEL), 미니랜드(MINILAND), 시티(CITY), 닌자고(NINJAGO), 브릭토피아(BRICKTOPIA), 브릭스트리트(BRICK STREET),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PIRATES PARYT PLAZA), 해적의 바다(PIRATE SHORES), 캐슬(CASTLE),  등 총 8개의 어트랙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 새로운 어트랙션 추가를 예고하고 있어 내년엔 총 9개의 어트랙션 즐길 수 있게 되는데요, 현재는 겨울시즌이라 호텔과 미니랜드, 시티, 닌자고, 브릭토피아 등 5개의 어트랙션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어트랙션에는 그에 걸맞은 샵과 스토어, 레스토랑 및 스낵스, 라이드, 카페, 시네마, 쇼, 놀이터 등의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방문하니 시티 레스토랑 이외의 식당과 스낵샵들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엔 방문객들이 꽤 많았는데 그날 하루라도 영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레고랜드 겨울시즌 파크 가이드맵

 

추운 겨울에도 따듯한 실내에서 넘쳐나는 브릭들과 함께 신나게 놀이할 수 있는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는 브릭토피아 어트랙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정문에서 호텔을 지나 왼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 퍼포먼스 시어터에서 예정된 시간에 재밌는 공연도 펼쳐지기 때문에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 공연을 관람하러 가기도 굉장히 좋은 위치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점심식사가 가능한 시티 레스토랑이 너무 멀리 있다는 것입니다. 시티 레스토랑은 지도의 맨 오른쪽 22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완전히 반대편으로 브릭토피아 라운지와는 극과 극입니다. 캐슬 어트랙션에 나이츠 피스트나 닌자고 어트랙션의 웍앤볼 등이 좌측 구역에선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급인데 캐슬 어트랙션은 운영 자체를 하고 있지 않았으며 웍앤볼은 문이 닫힌 상태였습니다. 원래 따듯한 날에는 아래 링크의 내용과 같이 많은 레스토랑과 스낵스에서 여러 가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시즌이라 방문객이 없어 내려진 조치겠지만 많이 불편했던 건 사실이에요.

 

 

춘천 레고랜드 맛집 총정리 1탄 (빅 브릭스 바이츠, 시티 레스토랑, 브릭 비어드 스낵스, 브릭 스

춘천 레고랜드 맛집 총정리 2탄 (나이츠 피스트, 위자드 프로즌 원더즈, 웍앤볼)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놀고먹는 방법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입구

 

브릭토피아 라운지로 신나게 입장하는 저희 꼬맹이의 뒷모습이 찍혔네요.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는 국내 최대 LEGO 테마 키즈카페로 2024년 12월, 바로 이번달에 오픈하였습니다. 입장권을 통해 레고랜드에 들어왔다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요, 아이들은 레고 브릭을 활용해 신나게 놀고 엄마아빠는 휴식 공간에서 커피와 브레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와 카페 모습

 

입장하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함께 바로 조립할 수 있는 레고 브릭들이 준비되어 있고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많은 테이블 수와 함께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좀 더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각도의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일찍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부모님들이 자리하고 있어 촬영이 쉽지 않았네요.

 

BRICKTOPIA LOUNGE AWESOME EVENT!!

 

브릭토피아 라운지 카페에서는 AWESOME EVENT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8천 원 이상 카페메뉴 구매하면 미니피겨 마켓에서 레고 미니피겨 3(빌드어 미니 1세트)를 구매할 때 미니피겨 1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영수증 확인이 필요하니 카페 영수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꽤 비싼 레고를 구매했기 때문에 피겨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키링 하나 사주러 빅샵에 들어간 거였지만 어쩌다 보니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는 마지막에 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받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게요. 생각만 해도 화딱지와 함께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브릭토피아 라운지 카페의 음료 메뉴

 

브릭토피아 라운지 카페의 음료 메뉴입니다. 어린이 음료로는 베이비치노(Babyccino)와 뭉게구름 라떼(Cloud Latte)가 준비되어 있구요, 베이비치노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따듯하게만 마실 수 있고 가격은 4,500원이며 뭉게구름 라테는 Only Iced로 가격은 6,900원입니다.

 

저는 뭉게구름 라떼를 너무나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맛도 궁금했고 비주얼 또한 SNS에 올리기 딱 좋았기에 꼬맹이에게 귓속말로 강력하게 마음을 표현했죠.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민트초코에 꽂혀버린 6살 달밝음반 유치원생은 민트 초콜릿 블렌드 사진을 보자마자 오직 그것만을 원했습니다. 카푸치노와 같은 느낌의 베이비치노도 굉장히 궁금했는데 말이죠.

 

아메리카노와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 메뉴가 5~6천 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라테 아트와 샷 추가도 가능합니다. 청귤차, 유자차와 같은 차 종류도 준비되어 있고 HOT과 ICED 중 선택 가능합니다. 이외 밀크티와 아이스티, 에이드, 아이스 블렌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메뉴는 딸기 퐁당 밀크티(Strawberry Milk Tea)로 아이스는 무려 7.500원입니다. 웬만한 국밥 한 그릇 값 입니다만 놀이공원 내의 카페이기도 하고 스타벅스 메뉴들을 생각해 보면 가격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키즈카페에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과일크림 소금빵(Fresh Fruit Cream Salted Butter Bread / 8,000원)을 골랐는데 의외로 딸기 케이크를 주문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지금 보니 딸기 케이크(Strawberry Cake / 9,800원)도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아무래도 딸기가 제철이다 보니 여기저기 많이 박혀있네요.

 

티라미슈(Tiramisu / 8,700원)도 보이고요, 옆엔 샐러드 소금빵 같은데 네임택이 붙어있지 않아 정확한 이름과 가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노란색뿐만 아니라 흰색 샐러드가 들어간 빵도 있었어요. 샐러드빵도 7~8천 원대의 가격일 거라 예상됩니다.

 

소금빵과 크로아상

 

과일크림 소금빵을 구매했기에 오리지널 소금빵(Salted Butter Bread / 3,000원)은 패스했고요, 크로아상(Croissant / 3,000원)은 하나 담았습니다. 크기도 큼지막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가끔 쿠팡으로 구매한 깨찰빵 생지를 사다 에프에 돌려먹곤 하는데 다음엔 크루아상 생지도 사다가 돌려봐야겠습니다. ^^

 

마들렌과 머핀

 

마들렌(Madeleine / 3,200원)은 오리지널과 초코마들렌(Choco Madeleine / 3,200원)이 준비되어 있고 오렌지 머핀(Orange Muffin / 4,500원)과 초콜릿 머핀(Chocolate Muffin / 4,500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오렌지 머핀은 모두 소진되고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들렌과 머핀은 비선호라 아쉽지 않았습니다. 빵은 디저트의 느낌보단 나는 빵이오 하는 느낌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영유아들이 레고 브릭을 통해 놀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넘어져도 다치치 않을 정도의 폭신한 재질들로 만들어져 있구요, 저희가 일찍 도착해 휑한 모습의 사진이 찍혔습니다만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선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던 곳입니다. 여긴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어 부모님들도 약간 편하게 널브러져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레고 브릭이 가득 놓여 있는 테이블도 꽤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마주 앉아 레고 만들기에 열중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인데요, 아무래도 아이들 체형이 맞춰져 있다 보니 어른에겐 테이블과 의자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좁게 느껴집니다. 덩치가 큰 분들은 오래 앉아있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한쪽에 3명은 거뜬히 앉을 수 있는 벤치형 의자입니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의 회전 레고 브릭 시스템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레고브릭 회전레일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의 하이라이트 놀거리는 바로 이 회전 레고브릭 시스템입니다. 회전 초밥집과 같은 모양으로 국내 최장 80m의 레일 위로 초밥이 아닌 레고 브릭들이 이동하게 되는데요 바 형태의 테이블  의자에 앉아 원하는 색상의 브릭들로 레고를 조립해 만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크리스마스인 메리 브릭스마스에 맞춰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저도 아이와 함께 조립한 작품을 출품하였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오후 5시에 우승작 발표가 있었는데 정말 말도 안 되게 멋진 트리를 완성한 아이에게 우수상이 돌아갔어요. 모든 가족들이 수긍할 만한 대단한 작품이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다른 작품들을 보니 저희는 아마 2, 3등도 어려웠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우수상 하나만 뽑은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라면 대상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세 팀 정도에게 상을 수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우수상 상품도 작은 플라워 레고 제품이던데 너무 인색하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크리스마스지 않습니까. 그 많은 아이들이 갖가지 아이디어로 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고작 우수상 하나는 너무한 것 아닌가요? 아이와 함께 레고랜드에 꽤 자주 방문하는 팬으로서 내년에는 이러한 부분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구매한 브레드는 바로 가지고 올 수 있었지만 음료는 주문이 워낙 많이 밀려있어 10~15분 정도 기다렸다 받았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완성되면 벨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루아상, 민트초코 블렌디드, 과일크림 소금빵 세 가지를 구매했으며 골드패스를 통해 10% 할인받아 총 16,110원을 결제했습니다.

 

저와 아이는 연간 이용권을 구매해 레고랜드에 다니고 있는데요, 저는 골드 패스(레고랜드에서 구매하는 모든 제품 10% 할인)이며 아이는 스탠다드 패스입니다. 성수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골드와 플래티넘 패스만 입장 가능했었는데 겨울시즌은 비수기라 그런지 모든 날짜에 스탠더드 패스도 입장할 수 있더군요.

 

스탠다드 패스는 이제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고랜드에서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 넓은 주차장에 기름까지 떼가며 멀리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왜 주차비를 12,000원이나 받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레고랜드를 운영한다면 주차비를 1일 3천 원으로 줄이고 스탠다드 패스 등 연간 이용권의 가격을 더욱 경쟁력 있게 구성해 더 많은 이용객들이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벌써 저부터 이번 연간 이용권이 끝나면 스탠더드 패스가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갱신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왕복 3시간 거리를 오가는데 이용권 가격까지 부담스러워진다면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가 없죠. 레고랜드만의 매력이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충분히 그 매력에 빠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 측의 이런 리조트 운영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희는 모르고 이 테이블에서 취식을 하다 쫓겨났습니다. 여기서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는 안내를 받고 취식 가능한 테이블로 옮겼어요. 아이가 레고를 만들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다며 굉장히 좋아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다른 테이블로 옮겼을 때 민트 초코 블렌디드가 완성되어 가져왔는데요, '역시 치약맛이 최고야'라며 몇 번 먹더니 안 먹더군요. 다음번엔 꼭 제가 원하는 음료로 주문해야겠습니다.

 

 

 

 

 

레고랜드 내 오프라인 샵 레고 구매 후기

INFINITY SAGA <I am Groot> 레고

 

리조트에서 나오기 전 아이가 원하던 키링을 하나 사주려고 빅샵에 들렀습니다. 이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기 때문에 추가로 레고 상품을 사줄 계획은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당일이다 보니 부모 마음이란 게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키링은 8천 원 정도니 크게 부담되는 제품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웬걸? 빅샵에 키링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의 얼굴에 그늘이 지며 시무룩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버프도 받았겠다 큰맘 먹고 레고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그리곤 출구 쪽으로 나오는데 출구 옆에 키링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빠르게 키링으로 바꾸자고 꼬셨지만 통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라 특별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만 제가 레고랜드 오프라인 샵에서 레고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이 더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골드 패스를 가지고 있기에 구매한 레고도 10% 할인받아 67,41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쿠팡에선 10% 할인된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무료로 문 앞까지 배송해 주고 반품까지 가능한데 굳이 춘천까지 가서 그걸 들고 올 필요가 없는 거죠. 레고랜드에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이 사실을 알아버려 그동안 오프라인 샵에서 상품을 구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방문객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현장에서 원하는 레고를 골라 집으로 가져가며 행복을 느끼는 것에 결제하는 것이겠죠.

 

레고랜드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 생각합니다. 멀리까지 찾아온 고마운 방문객들이 온라인보다는 더 저렴하게 레고를 구매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온라인에선 구매할 수 없는 레고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소비자들이 바보라서 비싸게 레고를 구매하는 것이 아님을 알길 바랍니다.

 

 

 

 

[내돈내산] 레고랜드 맛집, 춘천 닭갈비 '아사도' 숯불장작구이 솔직 후기

 

보통 시티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은 집으로 돌아가서 해결하곤 했는데 브릭토피아 라운지에 방문한 날은 카페 메뉴들로 배를 채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니 허기가 져서 집까지 갈 수가 없더군요. 검색을 통해 찾아간 춘천역 근처의 '아사도'란 닭갈비집 맛이 정말 좋아 포스팅해 두었습니다. 레고랜드 근처 맛집도 찾고 계시다면 위 포스트를 통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의 춘천 닭갈비 맛집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 실내 키즈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듯한 실내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를 잔뜩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임은 분명하지만 아쉬운 점들도 있었네요. 하지만 모든 아쉬운 부분들은 아이의 행복한 웃음으로 삭제된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6살 아이를 육아하고 있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구독을 통해 다른 소식들도 빠르게 받아보시고요, 하트와 댓글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 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와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LEGOLAND KOREA RESORT)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

겨울시즌 월~일요일 / 10:00 ~ 18:00

레고랜드 고객센터 033-815-2300

홈페이지 https://www.legoland.kr